'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재등장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정경호가 싸움판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회에서는 실종된 한광철(정경호 분)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한광철은 온몸이 피투성이인 채로 한 남성과 격투를 벌였다. 모두가 한광철이 죽었다고 믿는 상황에서 싸움판에서 재등장한 그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광철은 상대의 공격에도 끈질긴 집념으로 주도권을 다시 빼앗았다. 이에 코치는 "약속대로 맞아. 맞아 죽는 역할이 네 역할이란 말이야"라고 외쳤다. 한광철은 반항기 서린 얼굴로 코치를 바라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한광철이 바닷물에 빠진 뒤 오랜 시간 종적을 감췄던 만큼 어떻게 목숨을 건졌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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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