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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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며느리 원준희 "명품백은 남편 속죄, 외로움 쌓여" 해명

기사입력 2014.06.28 11:53 / 기사수정 2014.06.28 11:53

현미 며느리 원준희가 명품병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 KBS 방송화면
현미 며느리 원준희가 명품병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 KBS 방송화면


▲ 현미 며느리 원준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현미 며느리 원준희가 명품병에 걸렸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현미 며느리 원준희가 출연해 고부관계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원준희는 명품병이 있다는 오해에 대해 "명품백이 하나씩 쌓일 때마다 내 외로움이 쌓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준희는 "남자들이 잘못하면 하나씩 그런 것을 사주지 않냐. 남편의 속죄 의미 같은 거다. 오랜 미국생활에 외로웠다. 나중에 가방이 쌓일수록 외로움이 쌓이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원준희는 "어머니가 이해해주실 줄 알았다. 시어머니 집에 가면 명품백이 많다"라고 폭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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