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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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뉴욕 위크 마지막 사진 공개…컴백 초읽기

기사입력 2014.06.28 09:09 / 기사수정 2014.06.28 09:1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뉴욕 위크의 마지막 사진들이 공개됐다.

28일 새벽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공개된 ‘WINNER-2014 S/S NYC PHOTO #5’에는 강승윤 개인 컷과 함께 위너 멤버들의 단체컷 등 총 11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승윤은 도넛을 먹으며 스케이트를 타고 자유롭게 뉴욕을 누비는가 하면 카메라를 응시한 채 커피를 마시며 귀엽고 상큼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흰색 셔츠에 파란 줄무늬 팬츠를 매치하고 따뜻한 뉴욕의 햇살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강승윤은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어진 위너의 단체 컷들에서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인다. 책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사진에서는 대학생 같은 풋풋함을 전하고 있으며, 수트를 잘 차려 입고 공원을 산책하는 사진에서는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뉴욕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일렬로 앉아 찍은 사진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위너의 이번 뉴욕 위크 촬영은 GQ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진작가 JDZ CHUNG과 YG에 최근 합류, 위너의 새로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석 스타일리스트 및 여러 크리에이티브 팀이 몇 달간 치밀한 사전 기획을 통해 함께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 ‘WINNER-2014 S/S NYC PHOTO’를 통해 위너의 데뷔 컨셉트를 엿볼 수 있었던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위너위크’에서는 과연 이들의 어떤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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