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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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남편 장동건, 나보다 더 세심하게 외조해준다"

기사입력 2014.06.26 17:49 / 기사수정 2014.06.26 17:50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이 세심한 외조를 해주고 있다고 얘기했다. ⓒ 엘르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이 세심한 외조를 해주고 있다고 얘기했다. ⓒ 엘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이 세심한 외조를 해주고 있다고 얘기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는 7월호의 커버걸로 둘째 출산 후 오랜만에 화보와 인터뷰로 모습을 드러낸 고소영의 화보 미공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고소영은 지난 2월 둘째 출산 후의 몸매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결혼 전의 완벽한 보디 라인을 되찾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 화보에서 그녀는 랄프 로렌의 그레이 페더 재킷과 비즈 장식 이브닝 드레스를 완벽하게 매치하며, 전설적인 트렌드 아이콘임을 입증해 보였다.

특히 고소영은 '엘르'와의 화보 촬영이 있은 이튿날 참석한 윈저 캐슬 자선 갈라 디너에서 휴대전화 반입도 불허하는 윈저 캐슬의 철통 보안을 뚫고 주최 측으로부터 모유수유기 반입 허가를 받아 둘째 딸 윤설이를 위한 모유 수유를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아름답게 드레스업한 셀러브리티의 모습 그 이상의 아름다움, 엄마로서의 강한 모성애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고소영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 키우는 것과 동시에 작품도 밸런스를 맞추면서 잘 해내고 싶다"며 여배우로서의 다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남편 장동건과는 항상 작품할 때 시나리오를 같이 봐주고 어떨 것 같은지 얘기해준다. 배우 대 배우로서라기보다는 아내로서 그렇게 한다"고 언급했다. 또 "활동과 차기작 검토 등에 대해서도 장동건이 훨씬 더 세심하게 외조해준다"고 덧붙였다.

고소영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엘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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