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20
사회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월드컵 관람 준비 도중 발생 '21명 사망'

기사입력 2014.06.26 11:00 / 기사수정 2014.06.26 11:00

나이지리아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고 21명이 숨졌다. ⓒ SBS 방송화면
나이지리아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고 21명이 숨졌다. ⓒ SBS 방송화면


▲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이지리아 아부자의 한 쇼핑몰에서 폭탄테러가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위치한 쇼핑몰 에맙 프라자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나이지리아 폭탄테러는 이날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예선 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폭발물이 터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폭탄테러의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폭탄테러로 희생자 시신이 쇼핑몰 출입구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었으며 여러 대의 차량이 불에 탔고 1km 이상 멀리에서도 검은 연기가 관측됐다.

프랭크 음바 나이지리아 경찰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폭탄테러로 현재까지 2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과 현장을 보존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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