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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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샤키리, 벌써 두번째 MOM

기사입력 2014.06.26 06:56

나유리 기자
샤키리 ⓒ Gettyimages/멀티비츠
샤키리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3골을 몰아 넣은 세르단 샤키리(스위스)가 브라질월드컵에서 두번째 'Man of the Match(MOM)'로 선정됐다.

스위스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에 위치한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조별 예선 온두라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샤키리였다. 선발로 출전한 샤키리는 전반 6분 장기인 왼발로 선제골을 뽑았고, 전반 31분 두번째 골을 뽑아냈다.

후반전에도 쉴틈 없이 온두라스의 골문을 두드리던 샤키리는 후반 26분 요시프 드르미치의 어시스트를 왼발로 이어받아 천금같은 추가점을 냈고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경기후 FIFA는 샤키리를 'MOM'으로 선정했다. 샤키리는 앞선 에콰도르전에서도 'MOM'으로 선정된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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