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톱10' 유진박이 위기를 극복한 스타 1위로 뽑혔다. ⓒ tvN 방송화면
▲ 유진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양극성장애를 겪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사연이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tvN '그시절톱10'에서는 위기를 극복한 스타로 양극성 장애를 겪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박소현은 "유진박이 20대 초반부터 양극성 장애를 앓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양극성장애는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안정을 취하지 못하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소이는 "유진박은 8살 때 줄리어드 스쿨 음악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천재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공연을 했고, 마이클 잭슨 공연에서도 연주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유진박은 전 소속사로부터 감금과 폭행에 시달린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현재 유진박은 장사익과 공연을 펼치고 음악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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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