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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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설, 여심공략법 화제 '설리도 반했나'

기사입력 2014.06.25 15:41 / 기사수정 2014.06.25 15:41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자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 KBS 방송화면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자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 KBS 방송화면


▲ 최자 설리 열애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최자가 공개한 여심 공략법이 화제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온라인상에서 유포된 사진 속 지갑은 최자의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자 지갑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는 한 누리꾼이 최자의 지갑을 주웠다며 게재한 것. 해당 사진에는 최자와 설리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볼을 맞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멤버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남으로 인정받은 최자가 조우종을 위해 여심을 공략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정태호는 "최자에게 들었는데 만든 작품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여자한테 과정을 보여줘야 된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자는 "열심히 요리해서 주면 옆에 있는 사람하고 얘기하면서 맛있게 먹고 끝난다"라고 지적했다.

또 최자는 "아무리 다된 것 들고오면 의미가 없다. 완성 단계에서 (여자가) 들어오면 후라이팬을"이라며 과장된 몸짓으로 요리하는 척했다. 이어 최자는 "앞치마를 입고 있다가 여기 들어와서 딱 벗으면 느낌이 있다"라며 디테일한 설정으로 상대 여성의 눈에 띄는 전략을 설명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9월 다정하게 손을 잡고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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