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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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정체 안 강소라에 '독설'

기사입력 2014.06.24 22:17 / 기사수정 2014.06.24 22:17

'닥터 이방인'의 강소라가 진세연의 정체를 눈치챘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강소라가 진세연의 정체를 눈치챘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진세연의 정체를 알게 된 강소라에게 독설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6회에서는 오수현(강소라 분)이 한승희(진세연)가 박훈(이종석)의 첫사랑 송재희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의 집을 찾은 오수현은 우연히 노트북에서 박훈과 한승희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이어 오수현은 한승희가 북한에서 송재희로 살던 시절 신장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떠올렸고, 박훈의 서랍에 있던 의료기록 CD를 발견했다.

결국 오수현은 한승희와 송재희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때 박훈과 한승희가 손을 잡은 채 들어왔다. 박훈은 오수현 눈치를 보며 손을 빼내려는 한승희를 저지했다.

당황한 오수현은 "나 우리 아버지가 박 선생한테 한 거 사과하러 왔어"라고 말했고, 박훈은 "돌팔이가 사과할 일 아니잖아"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박훈은 집을 나서는 오수현을 "기다려 봐. 할 얘기 있어"라며 붙잡았지만, 오수현은 박훈의 손을 뿌리쳤다.

박훈은 오수현을 쫓아갔고, 오수현은 "한 선생이 재희 씨라는 거 왜 말 안했어"라고 화를 냈다. 박훈의 사과에도 오수현은 "나한테는 말을 했었어야지"라며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박훈은 "너한테 왜"라고 쏘아붙였다. 박훈을 짝사랑하는 오수현은 "나쁜놈"이라며 울먹거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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