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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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일단 띄어' 소감 "내 눈에 담은 브라질…행복했다"

기사입력 2014.06.24 14:17 / 기사수정 2014.06.24 14:18

이준학 기자
배우 서현진이 SBS 'SNS 원정대 일단 띄워'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현진이 SBS 'SNS 원정대 일단 띄워'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서현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서현진이 SBS 브라질월드컵 특집 예능 프로그램 'SNS 일단 띄워'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은 24일 소속사를 통해 "평소에도 여행을 좋아한다. 예능은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지만,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좋은 분들이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브라질 명소들을 직접 눈에 담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방송된 SBS 브라질월드컵 특집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가 강했던 서현진은 작품 속에서 보여주지 못한 소탈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서현진은 삼바 춤과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공개해 팔방미인으로 떠올랐다. 삼바 춤을 처음 배운다고 밝힌 서현진은 유연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브라질에서 삼바 춤 배우기' 미션을 성공했다. 이 밖에도 피아노 앞에 앉아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을 즉흥적으로 연주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현진은 여행 내내 활기찬 리액션으로 감칠맛을 더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민낯에 가까운 얼굴과 캐주얼한 복장으로 여행을 즐기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한편 서현진은 오는 8월 10일에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여주인공 강빈 역에 캐스팅돼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유인영, 김성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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