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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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강소라, 박해진 버리고 위기의 이종석 택했다

기사입력 2014.06.23 22:23 / 기사수정 2014.06.23 22:23

'닥터 이방인'의 강소라가 위기에 빠진 이종석을 도왔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강소라가 위기에 빠진 이종석을 도왔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강소라가 박해진의 만류에도 이종석을 도왔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5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수술 도중 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한재준(박해진)과의 마지막 수술 대결 도중 환자의 배를 절개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양정한(김상호)가 미리 의료 기구를 조작해놓은 탓에 톱날이 튀었고, 이에 박훈의 손이 찢어진 것.

이를 안 민수지(엄수정)는 양정호를 수술방에서 쫓아냈다. 박훈은 다른 의사들이 모두 수술 중인 상황에서 옆 방에 있는 한재준에게 의사 한 명만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한재준은 김치규(이재원)를 지목했지만, 오수현(강소라)은 "치규 아직 퍼스트 무리야"라고 말렸다.

이어 오수현은 자신이 박훈을 돕겠다고 나섰고, 한재준은 "옆 방 가겠다는 이유 정말 그것뿐이야? 가지마. 그냥 호기심일 뿐이야"라며 박훈을 좋아하는 오수현의 마음을 가로막았다. 그러나 오수현은 "정말 그럴까"라며 한재준을 버리고 박훈을 택했다.

박훈은 자신의 수술방으로 들어오는 오수현에게 "하필이면 돌팔이 너냐"라며 장난쳤고, 오수현은 "입 다물어. 바보같이 다치기나 하고"라며 그를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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