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9차전이 우천 중단됐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9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정상적으로 오후 5시에 시작됐다. 그러나 1회초 1사 2루. KIA의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장대비가 쏟아졌다. 결국 5시 6분경 경기가 중단됐다. 곧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경기는 13분 만에 재개됐다.
다시 억수 같은 비가 쏟아졌다. 6회초 두산 선발 크리스 볼스테드가 이대형을 삼진으로 처리한 오후 6시 38분경 다시 비가 쏟아졌고 다시 경기가 우천 중단됐다.
한편 6회 현재 KIA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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