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빈, 화난 성동일 녹이는 애교+눈빛 발사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 딸 성빈이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상하이로 최저가 배낭여행을 떠난 성동일 성빈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과 딸 빈이는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이때 성빈이 숟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려 깨트리고 말았다.

이에 성동일은 "너 아까 물도 쏟고, 숟가락도 깨트리고 왜 그러냐"고 꾸짖었다. 빈이는 "저도 모르게 떨어졌어요. 내가 잡고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무거웠나 봐요"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성동일의 어이없어하면서도 살짝 화가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심각해진 빈이는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성동일을 바라봤다. 이에 성동일이 웃음을 터트리며 바로 화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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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