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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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제동, 손예진 위해 통째로 집 빌려줘

기사입력 2014.06.21 19:44 / 기사수정 2014.06.21 19:44

추민영 기자
손예진이 온다는 말을 듣고 집 방문을 허락한 '김제동'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제동이 손예진을 위해 자신의 집을 흔쾌히 내줬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 두번째 편에서는 노홍철, 정준하, 박명수가 김제동에게 집을 빌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제동은 "미쳤구나?"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이어 "만약에 내 여자친구가"라고 이유를 설명하려 했다. 하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제동의 말을 싹뚝 자르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크게 비웃었다.

김제동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으나 순간 손예진이 떠올라 "손예진씨는?"이라고 물었다. 노홍철은 재빨리 "형님 집에 가는 거다"고 답했다. 이어 "마음에 들면 거기 눌러 앉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솔깃해진 김제동은 마지 못해 허락하는 척했다. 덕분에 한국에 남은 무한도전 응원단은 편히 김제동의 집에서 경기를 보며 응원을 할 수가 있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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