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1:22
사회

유병언 아내 권윤자 긴급체포, 구원파 자금 횡령 혐의

기사입력 2014.06.21 11:51 / 기사수정 2014.06.21 11:51

도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 씨가 긴급체포됐다. ⓒ MBN 방송화면
도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 씨가 긴급체포됐다. ⓒ MBN 방송화면


▲ 유병언 아내 권윤자 긴급 체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21일) 오전 유병언 전 회장의 아내 권윤자 씨가 긴급체포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 씨를 긴급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윤자 씨는 2009년 구원파 교단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횡령한 금액은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권 씨 신병을 인천지검으로 인계할 방침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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