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민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넥센 내야수 김민성이 1군에 복귀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시즌 6차전을 치른다. 넥센은 이날 경기에 앞서 내야수 김지수의 1군 등록을 말소하고 김민성을 올렸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오늘 김민성이 1군에 복귀한다"며 "선발로 나갈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민성은 이날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3루수 자원인 윤석민은 파울 타구에 맞은 영향으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선발 유격수로는 신인 김하성이 나선다. 염 감독은 "강정호는 지명타자로 나간다. 휴식을 줬다"고 이야기했다. 넥센은 이날 서건창(2루수)-이택근(중견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지명타자)-로티노(좌익수)-김민성(3루수)-김하성(유격수)-허도환(포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하영민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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