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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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백현 과거 발언 "즐길 시기 아냐, 연애는 35살"

기사입력 2014.06.19 21:17 / 기사수정 2014.06.19 21:17

SM 측이 태연 백현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백현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 DB
SM 측이 태연 백현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백현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 DB


▲ 태연 백현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가수인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백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SM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고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백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 약속을 하고 싶다. 자유가 많이 생겨도 집에 갔다 오기만 하든가, 남자친구들과 운동을 하기로"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백현은 "솔직히 아직까지 우리는 즐길 시기가 아닌거 같다. 내 생각엔 한 서른다섯 살 정도에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연애관을 드러냈다.

또 백현은 "다들 데뷔했을 때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했던 걸 까먹고 너무 흥에 빠져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것 하나로 엑소가 무너지는 걸 볼 수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연과 백현, 두 사람의 열애는 각각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라는 점 외에도 같은 소속사 '사내 커플'이기에 더욱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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