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이 태연 백현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보였다. ⓒ 엑스포츠뉴스 DB
▲ 태연 백현 열애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가수인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SM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고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태연과 백현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저 사실 백현맘이였는데, 종인맘으로 갈아타려구요"(아이디 Dc*****), "태연 백현 열애? 89년생과 92년생 연상연하 커플 탄생이네"(on****), "일편단심 태연이었는데, 아이고"(ne*****)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백현은 현재 SBS '인기가요' 진행과 함께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태연과 백현, 두 사람의 열애는 각각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라는 점 외에도 같은 소속사 '사내 커플'이기에 더욱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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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