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4번타자’ 호르헤 칸투가 추격의 투런을 쏘아올렸다.
칸투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칸투는 팀이 6-9로 뒤진 8회말 1사 2루에서 LG 바뀐투수 이동현과 마주했다. 칸투는 이동현의 2구 높은 143km 직구를 때려 우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7호.
두산은 8회말 현재 8-9로 LG를 추격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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