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간판타자’ 김현수가 동점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현수는 팀이 0-4로 뒤진 4회말 1사 1루 두번째 타석에서 류제국의 131km 체인지업을 때려 추격의 투런포롤 쏘아 올렸다.
이어 팀이 3-6으로 뒤진 8회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LG 두 번째 투수 이동현을 상대로 동점 좌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11호.
한편 두산은 8회말 현재 6-6을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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