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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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최고 시청률 1.8% 기록…호평 속 '산뜻한 출발'

기사입력 2014.06.17 11:41 / 기사수정 2014.06.17 11:42

임수연 기자
'고교처세왕' 시청률이 1.8%을 기록했다 ⓒ tvN
'고교처세왕' 시청률이 1.8%을 기록했다 ⓒ tvN


▲ 고교처세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고교처세왕' 1화는 평균 시청률 1.5%(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특히 '고교처세왕'은 남자 30~40대, 여자 10대, 30대에서는 각각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나타냈고 특히 여성 시청률 30대는 최고 2.1%, 40대는 최고 2.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1화에서는 오프닝에서부터 헬기를 동원한 블록버스터 급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서인국은 격한 몸싸움과 거친 언어, 아이스하키 장면을 통해 상남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반면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이하나는 물오른 연기로, 4차원 계약직 여사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선사했다.

'고교처세왕'의 유제원 감독은 "1화에서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졌다고 한다면, 2화부터는 본격적으로 민석이 회사에 입사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민석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지켜보면서 단순한 고교생의 재치 넘치는 처세술을 유쾌하게 즐겨달라"라고 전했다.

'고교처세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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