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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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빅맨' 시청률 소폭 상승…'유종의 미' 보인다

기사입력 2014.06.17 07:10 / 기사수정 2014.06.17 07:10

종영을 앞둔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 KBS 방송화면
종영을 앞둔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종영을 앞둔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빅맨'은 10.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0.3%)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희가 살인범으로 몰린 강지환을 구했다. 김지혁(강지환 분)은 강동석(최다니엘)과 도상호(한상진)의 계략에 의해 살인용의자로 몰리게 됐다.

도상호는 자신의 수하를 죽이고 증거를 조작해 김지혁이 저지른 일인것처럼 사건을 꾸몄다.

이때 강동석이 소미라에게 따로 연락을 취했다. 그는 미라에게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는 증거를 내밀며 자신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까지 다녀오면 증거를 경찰서에 제출하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이 말을 들은 소미라는 강동석의 뺨을 내리치며 "김지혁은 너 같은 쓰레기한테 당할 만큼 약한 사람 아니다. 아니, 이제는 내가 그 사람 당하게 안둔다"고 경고했다. 이후 소미라는 강동석에게 심장을 공급한 장기매매범들을 찾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11.6%, MBC '트라이앵글'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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