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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호텔킹' 이동욱-이다해, 목숨 위험해졌다…이대로 괜찮을까?

기사입력 2014.06.15 23:30 / 기사수정 2014.06.19 10:04

추민영 기자
위험에 처한 '이동욱'과 '이다해' ⓒ MBC 방송화면
위험에 처한 '이동욱'과 '이다해'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김해숙이 이동욱과 이다해를 위험에 빠트렸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9회에서는 씨엘호텔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 분)이 아모네(이다해)를 밀어내고 회장이 된 백미녀(김해숙)를 압박하는 장면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앞서 백미녀는 이른 아침에 주주총회를 열어 아모네 회장을 몰아냈던 상황. 뿐만 아니라 백미녀의 아들 로먼 리(진태현)는 아회장이 죽기 전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는 대출금 계약서를 내밀었다.

결국, 빈털털이 신세로 전락한 아모네는 호텔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하우스키퍼로 입사했다. 그러자 백미녀는 계략을 꾸며 아모네가 자진해서 호텔을 나가도록 자작극을 꾸며 괴롭혔다.

멀리서 이를 지켜 본 차재완은 분노했다. 때문에 기자를 시켜 백미녀에게 USB를 전달하도록 했다. USB에는 아회장이 죽기 전, 백미녀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 있었다는 증거가 담겨 있다.

이에 백미녀는 매우 흥분하며 기자를 쫓아 내었다. 이어 차재완이 보낸 것임을 알고 아모네와 차재완 모두에게 각각 사람을 보냈다.

이후 백미녀의 수하들은 차재완을 흠씬 두들켜 했다.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 있던 아모네 역시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을 보고 잔뜩 겁에 질려 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백미녀의 아들 로먼 리는 차재완이 어린 시절 미국 갱단과 함께 생활하던 제이든 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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