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윤후 부자가 홍콩 여행을 떠났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윤민수 윤후 부자가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홍콩으로 최저가 배낭 여행을 떠난 윤민수와 윤후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 윤민수는 책을 보면서 중국어를 연습했고, 아들 윤후도 옆에서 이를 따라했다. 중국어를 말하며 자신감이 붙은 윤민수 부자는 기내에서 실전 연습에 돌입했다.
윤후는 승무원에게 "물 주세요", "식사는 언제 나와요?"라고 중국어로 물었고, 승무원은 윤후의 중국어를 정확히 알아듣고 대답해줬다. 윤민수는 아들의 중국어 실력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윤민수는 홍콩에 도착해서도 책을 손에 놓지 않고 중국어 연습에 매진하며 흥미를 보였다. 홍콩에 있는 김성주의 전화를 받은 윤민수는 그럴듯한 중국어 억양으로 김성주를 속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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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