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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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진태현, 이동욱 정체 알았다 "형 맞구나"

기사입력 2014.06.15 23:09 / 기사수정 2014.06.15 23:09

추민영 기자
이동욱의 진짜 정체를 알고 눈물을 흘리는 '진태현' ⓒ MBC 방송화면
이동욱의 진짜 정체를 알고 눈물을 흘리는 '진태현'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이동욱의 정체를 알고 눈시울을 붉혔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9회에서는 로먼 리(진태현 분)가 우연히 차재완(이동욱) 등에 있는 날개 모양 문신을 보게 됐다.

이에 로먼 리는 어린 시절 제이든과 함께 미국 갱스터들과 함께 했던 때를 떠올렸다. 이어 차재완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그 결과 로먼 리는 차재완이 20년 전에 이미 죽었으나 사망신고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차재완은 가짜 신분으로 살아온 제이든이라는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로먼 리는 "형 맞구나"라고 읖조리며 "그런데 왜 그랬냐? 살아 있었으면서 왜 나를 버리고 간 것이냐?"라고 원망의 말을 쏟아 냈다. 이어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형 가고 내가 얼마나 힘들고 아팠는데"라고 혼자 감당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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