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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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진태현, 이동욱 등 날개 문신보고 '흠짓'

기사입력 2014.06.15 22:25 / 기사수정 2014.06.15 22:25

추민영 기자
이동욱 등에 있는 날개 모양 문신을 보고 흠짓 놀란 '진태현' ⓒ MBC 방송화면
이동욱 등에 있는 날개 모양 문신을 보고 흠짓 놀란 '진태현'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이동욱 등에 있는 날개 문신을 보고 과거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9회에서는 로먼 리(진태현 분)가 차재완(이동욱) 등에 있는 문신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앞서 차재완(이동욱)은 VIP 사우나에 있는 로먼 리(진태현)를 찾아갔던 상황. 차재완은 총지배인으로 다시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로먼 리는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차재완은 로먼 리가 허락을 할 때까지 사우나에서 기다렸다. 그 결과 로먼 리는 차재완이 다시 호텔 지배인으로 일하도록 허락했다.

이후 땀에 흠뻑 젖은 차재완은 옷을 갈아 입기 위해 상의를 탈의했다. 때문에 마침 사우나를 끝내고 나온 로먼 리가 차재완의 상체를 보게 되었다. 이어 흠짓 놀랐다. 차재완 등에 자신과 같은 날개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


이에 로먼 리는 미국에서 갱단과 함께 보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나 곧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 제이든 형은 죽었다"고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한편, 앞서 차재완은 어린시절에 미국에서 제이든이라는 이름으로 앵벌이 생활을 하며 지낸 바 있다. 이때 로먼 리 역시 차재완과 함께 앵벌이를 해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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