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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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레전드 차범근, 드림컵 출전 '날카로운 패스 여전'

기사입력 2014.06.15 18:58 / 기사수정 2014.06.15 18:58

임수진 기자
'런닝맨' 차범근이 2014 드림컵에 교체 출전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차범근이 2014 드림컵에 교체 출전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차범근이 드림컵에 깜짝 출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이 벌인 드림컵 경기가 방송됐다.

축구 감독이 되어 런닝맨 멤버들에게 슈팅과 몸싸움 하는 것을 알려준 차범근 해설위원은 드림컵 경기장에 깜짝 등장했다.

등번호 1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차범근은 교체 신호를 받고 그라운드 앞에 섰다.

차범근은 떨리는 표정으로 경기장에 들어섰고 선수들 모두 선수로 돌아온 레전드 차범근에게 예의를 갖추며 박수를 쳤다.

박지성은 그라운드로 들어오는 차범근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고 레전드와 레전드가 그라운드에서 함께 패스를 하며 경기를 펼쳤다.

차범근은 빈 곳을 정확히 발견하고 선수들에게 패스를 해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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