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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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현지 팬 환호에도 힘 없는 슈팅 '굴욕'

기사입력 2014.06.15 18:33 / 기사수정 2014.06.15 18:33

임수진 기자
'런닝맨' 광수가 다른 선수의 부상으로 드림컴에 선발 출전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광수가 다른 선수의 부상으로 드림컴에 선발 출전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이광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스트라이커로 드림컵에 선발 출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이 벌인 드림컵 경기가 방송됐다.

차범근 해설위원의 애제자로 거듭난 '런닝맨' 이광수는 아시안 드림컵 경기에서 스트라이커로 정대세와 함께 선발 출전했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이탈리아의 국가대표 수비수였던 잠브로타 등과 인사를 나눈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몸을 풀며 경기 준비에 나섰다.

스타팅 멤버로 경기를 시작한 이광수는 자신의 별명답게 기린처럼 열심히 뛰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광수에게도 찬스가 왔다. 이광수는 차범근 해설위원이 알려준 대로 다리를 쭉 뻗고 슈팅을 시도했으나 볼에 힘이 실리지 못해 상대편 골키퍼에게로 굴러갔다.

그러나 이광수는 첫 유효 슈팅을 해내며 멤버들에게 박수를 받았고 교체되어 들어온 광수는 다리에 힘이 풀리며 주저 앉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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