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MBC 방송화면
▲ 강원 횡성 고병원성 AI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원도 횡성군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13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의 한 거위 농가에서 거위 2마리가 폐사해 농림축산 검역본부를 통해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판정됐다.
지금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강원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는 해당 농가의 농가의 거위 692마리와 인근 반경 500m 안에 있는 농가의 닭 20마리를 살처분했다. 또한, 횡성지역 23곳에 방역초소를 긴급 설치하고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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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