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와 브루나 마르케지니의 커플 셀카가 화제다. ⓒ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브루나 마르케지니 페이스북
▲ 네이마르 브루나 마르케지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브라질 국가대표팀 네이마르의 활약에 그의 연인 브루나 마르케지니가 화제다.
브라질은 24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불굴의 사자 군단' 카메룬을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네이마르는 전반 17분 구스타보의 크로스를 완벽히 살려 선취골을 터트렸다. 이후 마티프의 골로 1-1 동점이 된 상황에서도 전반 34분 상대 수비수 2명을 완전히 따돌린 후 오른발로 슈팅을 꽂아넣어 2-1 역전을 일궜다. 경기 종료후 FIFA는 네이마르를 브라질-카메룬전의'Man of the Match(MOM)'로 선정했다.
네이마르의 활약에 여자친구가 새삼 화제다.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거의 완벽한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연인의 날인 발렌타인을 기념해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주인공 네이마르가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브루나 마르케지니는 빨간색 모자를 거꾸로 쓴 채 네이마르를 뒤에서 껴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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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