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4번타자’ 호르헤 칸투가 역전 스리런 홈런포를 때렸다.
칸투는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칸투는 팀이 2-4로 뒤진 8회초 무사 1,3루에서 바뀐투수 안지만과 마주했다. 칸투는 안지만의 볼 2개를 그대로 지켜본 뒤 2B에서 3구 변화구를 때려 역전 중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5호.
두산은 8회초 5-4를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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