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고사 실시, 재수생들도 첫 응시…출제 수준은?

▲ 6월 모의고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가 12일 실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이번 모의고사는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의 잣대로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6월 모의고사는 재수생이 응시하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고3 재학생들도 정확한 자신의 성적을 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지난 3월 수능 시행기본계획에 따라 EBS 수능교재·강의와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예상되며 모의고사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이다.

특히 국어·수학은 쉬운 A형이나 어려운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수준별 시험이 폐지돼 통합형으로 진행되는 영어는 듣기평가 문항 수가 기존 시험보다 5문항 적은 17문항, 듣기평가 시간은 5분 단축돼 25분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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