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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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 주니치전 1안타…팀은 역전패

기사입력 2014.06.11 21:44 / 기사수정 2014.06.11 21:44

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소프트뱅크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가 15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230타수 73안타로 타율 3할 1푼 7리가 됐다.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하마다 타츠로의 2구를 받아쳐봤지만 결과는 범타였다. 2-3으로 추격에 들어간 3회, 2사 이후 타석에 들어서 2루타로 출루했다. 이어 하세가와 유야의 안타가 나오면서 3루까지 진출했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5회에는 무사 만루 기회를 맞이했으나 결과는 병살타였다. 3루주자가 홈을 밟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다. 7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네 번째 타석을 마쳤다. 소프트뱅크는 4-7로 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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