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두산베어스는는 11일 잠실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두타’ 5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
5월 MVP는 투수 부문에 이현승, 타자 부문에 김재호가 각각 선정됐다. ‘돌아온 좌완 특급’ 이현승은 5월 동안 12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4홀드 평균자책점 2.16를 기록했다. 특히 위기상황에 등판해 결정적인 역할을 책임지며 팀 상승세에 큰 보탬이 됐다.
또 최고의 수비와 매력적인 웃음을 자랑하는 김재호는 5월 3할9푼2리(74타수 29안타)의 고타율과 14타점을 기록하며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는 ‘두타’ 마케팅팀장 전창수 부장이 시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두타 100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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