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의 새 멤버 제리가 베일을 벗었다. ⓒ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새 싱글 '오빤내꺼' 2차 티져 영상으로 새 멤버 제리를 공개했다.
타히티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12일 발표하는 3번째 싱글 '오빤내꺼' 2차 티져 영상을 공개했다. 2차티져는 곡의 후렴부 '오빤내꺼, 완전내꺼'가 흐르는 가운데 5명의 멤버들이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독특한 일명 '학다리 댄스'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타히티의 맏언니 정빈의 체내종양 치료로 새롭게 합류한 멤버 제리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티져의 마지막은 속삭이듯 "오빤내꺼~"라는 목소리와 함께 개그맨 한민관이 소파에 앉아 한껏 분위기를 풍긴다.
타히티 소속사 측은 "오는 12일 새 싱글 '오빤 내꺼'의 음원발표와 함께 새로운 멤버 '제리'와 컴백 방송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하며 "일명 '학다리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빈, 민재, 지수, 미소, 아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으로 데뷔, 같은해 두번재 싱글 'Hasta Luego'를 발표했으며 2013년 7월 EP 앨범 "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ove Sick'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번 세번째 싱글 '오빤내꺼'의 활동은 정빈의 건강상의 문제로 새 멤버 제리가 합류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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