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이 변동없이 시청률 월화극 꼴찌에 머물렀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시청률이 요지부동이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트라이앵글'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6.2%)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양하(임시완 분)의 계략으로 교도소에 들어간 장동수(이범수)와 허영달(김재중)이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대로 칼을 갈은 장동수와 허영달은 윤회장(김병기)이 영종도 사업 때문에 자금이 필요해서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고 일을 꾸몄다.
대정그룹 카지노에서 100억 이상을 잃은 사람들을 설득하고 집단소송을 걸게 해 대정그룹의 주가가 폭락하도록 만들어 지분 매각을 못하게 할 심산이었다. 과거 감정에 치우친 채 맨 몸으로 부딪혀 당하기만 했던 장동수와 허영달이 1년 사이 치밀하게 돌아오면서 두 사람의 복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은 11.3%, KBS '빅맨'은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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