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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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민란의 시대' 강동원, 변함없는 동안 외모에 '깜짝'

기사입력 2014.06.10 19:40 / 기사수정 2014.06.10 19:41

'군도:민란의 시대'에 출연하는 배우 강동원이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엑스포츠뉴스DB
'군도:민란의 시대'에 출연하는 배우 강동원이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엑스포츠뉴스DB


▲군도:민란의 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에 출연하는 배우 강동원이 오랜만에 참석한 공식석상에서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은 1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강동원은 지난 2010년 영화 '의형제'에 출연한 뒤 '군도:민란의 시대'를 통해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강동원은 34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외모를 자랑했다. 또 심플한 그레이톤 재킷에 강렬한 패턴 셔츠를 매치하며 변함없는 패션센스를 뽐냈다.

강동원은 영화에서 군도(群盜)의 주적이자 '백성의 적'인 악역 조윤을 연기한다. 조윤은 전라관찰사를 지낸 탐관오리의 대명사이자 대 부호인 조대감의 서자로 태어나, 아비에게 인정받지 못한 한이 있다. 때문에 아비보다 더 극악무도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하고, 땅 귀신의 악명을 휘날리며 삼남지방 최고의 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 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이 주가 되는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으로 접근한 액션 활극이다.

'범죄와의 전쟁'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하정우와 다시 만난 작품으로도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개봉은 다음달 23일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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