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가 선배 그룹인 크레용팝에 대해 말했다. 왼쪽부터 지나, 단비, 유정, 다혜.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단발머리가 '언니 그룹' 크레용팝이 콘셉트를 부러워했다고 밝혔다.
단발머리(Bob Girls)의 데뷔 쇼케이스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렸다.
이날 단비는 "크레용팝 선배님들이 단발머리의 콘셉트를 궁금해 하셨다. 대표님이 단발머리가 섹시, 발랄이라는 콘셉트라고 말하셔서 크레용팝 선배님들이 부러워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데뷔를 앞두기 전에 크레용팝 선배님들이 응원을 해 힘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신인 걸그룹 단발머리는 다혜, 유정, 지나, 단비로 구성된 팀으로 데뷔곡 'No Way(노 웨이)'는 10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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