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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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 그레이스 리, 미인대회 출전 사진 '눈길'

기사입력 2014.06.10 14:03

한인구 기자
그레이스 리가 필리핀 미인대회 출전 사진을 공개했다.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그레이스 리가 필리핀 미인대회 출전 사진을 공개했다.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 그레이스 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필리핀에서 앵커로 활동하고 있는 그레이스 리(한국명 이경희)의 미인대회 출전 당시의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그레이스 리는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우연히 미인대회에 나가게 됐다. 미인대회에 나갈 인원이 부족해서였다"고 밝히며, 당시의 사진을 전했다. 이 사진 속에서 그레이스 리는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그레이스 리는 "한국을 어린 나이에 떠났다. 그래서 나의 한국인인 면을 최대한 갖고 싶었다"며 필리핀으로 국적을 바꾸지 않았다는 것을 알렸다.

이어 그레이스 리는 "내가 한국인인 걸 확실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 여권밖에 없다"며 "한국과 필리핀을 잇는 좋은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리는 이날 2012년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의 열애설로 관심을 받았으며, 악성 댓글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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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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