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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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지호, 교통사고 가해자 김희선父 용서 '뭉클'

기사입력 2014.06.08 21:10 / 기사수정 2014.06.08 21:10

'참 좋은 시절'의 김지호가 김희선 아버지의 잘못을 용서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의 김지호가 김희선 아버지의 잘못을 용서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참 좋은 시절' 김지호가 김희선 아버지가 교통사고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고 용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2회에서는 강동옥(김지호 분)이 차해원(김희선)을 용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옥은 대문을 들어서는 차해원을 보자 "어제 얘기 들었다. 느그 아빠 때문에 우리가 사고가 났다고"라며 자신의 교통사고 이야기를 꺼냈다.

차해원은 "미안하다. 언니야. 정말 미안하다"라며 미안함을 전했고, 강동옥은 "근데 해원아 내 옷 어떻노. 예쁘나. 내 오늘 우진이 선생님 엄마 만난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강동옥이 대문을 나서려하자 차해원은 "언니야 미안하다. 진짜 미안하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강동옥은 "아까 계속 미안하다 했잖아. 내 괜찮다. 용서해줄게"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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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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