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류진이 무인도 행(行)에 당첨됐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류진과 아들 찬형이 무인도 여행에 나섰다.
류진은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 아들 찬형과 무인도로 여행을 떠날 생각에 들떠 바리바리 짐을 쌌다.
이날 제작진은 해외여행을 계획했지만 조건을 내걸었다. 여섯 가족 중 단 네 가족만 데려가기로 한 것. 가장 높은 비용을 적은 가족은 국내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때 류진은 가장 높은 비용을 쓴 탓에 정웅인과 함께 무인도 여행에 당첨됐다. 류진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짐을 싸면서 아들 찬형보다 더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앞서 아들과 단둘이 힘든 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던 류진의 바람대로 된 것. 류진은 신문지에 잠자리채 등 잡다한 물건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흡사 정글로 떠나는 사람처럼 바리바리 짐을 싸는 모습에 아들 찬호는 "아빠 무사히 다녀오세요"라며 류진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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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