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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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참사 50일 후, 밝혀지지 않은 진실은?

기사입력 2014.06.07 20:23 / 기사수정 2014.06.07 20:23

임수연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를 둘러싼 비밀은?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공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를 둘러싼 비밀은?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공


▲ 그것이 알고 싶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을 파해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일 방송에서 세월호 침몰 후 5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을 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월호 생존자들의 증언과 고인들의 기록을 토대로 조각난 그 날의 기억들의 조각들을 맞춰볼 예정이다. 특히 침수된 휴대전화의 데이터 복구 작업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침수된 휴대전화라고 해도 메모리칩만 부식되지 않았으면 데이터를 살려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의 기록을 바탕으로 초기 사건을 재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간대별 세월호의 기울기를 분석, 재난 대피 시뮬레이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놓쳐버린 3번의 기회에 대해서도 방송할 예정이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번 세월호 사고에 대한 방송에서 해경이 공개한 진도관제센터의 VTS 교신 녹취록을 분석하여 편집 의혹을 제기한 바 있었다. 이에 해경은 진짜 원본 파일을 제작진에게 보내왔다.

한편, 세월호 사건의 불편한 진실이 담겨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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