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의 사람냄새 가득한 현장이 포착됐다.
'빅맨' 제작진은 7일 강지환)과 그의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드림팀 권해효, 김지훈, 이대연(을 비롯한 현성유통 사람들의 훈훈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사훈답게 이들은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이미 가족보다도 더 돈독한 사이가 되어 현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한 기운이 넘치고 있다고. 공개된 사진 속 한데 모여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는 강지환, 권해효, 김지훈, 이대연 그리고 현성유통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끈끈한 정까지 느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강지환은 가장 앞에서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드라마 안과 밖으로 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성 유통 사람들은 김지혁(강지환 분)을 필두로 거대한 골리앗과 맞서 싸우며 '우리가 꿈꿔오던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서로를 진정으로 위하는 이들의 모습은 우리네 현주소와 맞물려 진한 울림까지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바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들과 함께 촬영할 때면 늘 웃음이 얼굴에 퍼진다. 극 중 내용처럼 현장 분위기 역시 따뜻함이 넘치고 있다. 강지환을 필두로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의 것 이상을 보여주며 묵묵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빅맨'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맨' 지난 방송에서는 동석(최다니엘)이 죽은 아버지에게 비리 혐의를 뒤집어씌운 사실을 알게 된 미라(이다희)가 뒤에서 몰래 지혁을 도우며 동석을 옥죄어 가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01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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