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포를 앞세워 15-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3연패에서 탈출 시즌전적 28승25패를 만들며 3위 두산에 0.5경기차로 따라 붙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강정호의 선제 홈런과 박병호의 달아나는 홈런이 중요했다”며 승리 요인을 밝힌 뒤 “마산에서 3연패를 당해 분위기가 무거워 질수 있었는데, 선수들의 하려는 의지가 돋보였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한편 넥센은 밴헤켄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 확보를 노린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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