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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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유아인 수상 예측, 조재현 발끈해 내 번호 물어봐"

기사입력 2014.06.06 00:04 / 기사수정 2014.06.06 00:06

'썰전'의 허지웅이 조재현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JTBC 방송화면
'썰전'의 허지웅이 조재현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배우 조재현과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수상자 명단을 소개하던 중 "허지웅 씨가 많이 맞추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허지웅은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에 유아인 씨를 예측했다. '정도전'으로 나온다면 조재현 씨보다 유동근 씨가 나와야 힘이 실릴 거라고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방송 이후) 아는 작가한테 연락이 왔다. 조재현 씨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하더라. 그날 밤에 백상에서 상을 타셨다. 그런데 전화가 안 왔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허지웅은 "정도전에서 조재현 씨가 못한다는 게 아니라 유동근 씨가 그만큼 더 많이 보여줬다는 얘기다"라고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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