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1
사회

6일 현충일 추념식 거행 '오전 10시 1분간 묵념'

기사입력 2014.06.05 18:46 / 기사수정 2014.06.05 18:46

대중문화부 기자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 국립서울현충원 홈페이지 캡처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 국립서울현충원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현충일(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3부요인, 정당대표, 헌법기관장 등 주요인사와 각계각층 1만여명이 참석한다.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추모헌시 낭송 및 공연,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및 나라사랑큰나무 패용,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념식 묵념은 오전 10시에 전국 민방위통제소에서 울리는 싸이렌에 맞추어 온 국민이 일제히 묵념을 올리게 된다.

특히 묵념시간에는 서울시 18개소(광화문로터리, 세종로사거리, 국회의사당앞 삼거리, 태평로, 삼성역사거리 등)를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지의 223개 주요도로에 차량이 일시 정차, 묵념에 동참하여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올해 추념식에는 배우 최불암이 추모헌시 '조국을 위하여'를 낭송하고, 국군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바리톤 송기창과 민관군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그 큰 뜻 영원히'를 합창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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