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6
사회

현충일 맞아 추념식 거행 예정…배우 최불암, 바라톤 송기창 참여

기사입력 2014.06.05 10:56 / 기사수정 2014.06.05 10:56

임수연 기자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다 ⓒ 국가보훈처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다 ⓒ 국가보훈처


▲ 현충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이 내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이번 현충일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며, 내일 기념식에는 3부요인과 정당 대표, 헌법기관장, 독립유공자 유족과 인터넷으로 신청한 시민 등 만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 동안 묵념을 진행한다. 같은 시각 서울 광화문과 세종로, 국회의사당 앞과 삼성역 사거리를 비롯해 전국 223개 주요도로의 차량도 일시에 멈춰 추모에 동참한다.

이날 배우 최불암은 추모헌시 '조국을 위하여'를 낭송하고, 바리톤 송기창은 민관군 연합합창단과 함께 국군교향악단 연주에 맞춰 '그 큰 뜻 영원히'를 합창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현충일 당일인 내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조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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