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정빈이 건강상의 문제로 그룹을 탈퇴한다고 소속사 측이 알렸다. ⓒ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타히티의 멤버 정빈이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 타히티 뉴스란에 오는 12일 새 싱글 '오빤 내꺼' 출시 소식과 함께 멤버 정빈이 건강상의 문제로 컴백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타히티는 다가오는 12일 새로운 곡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7월 1st미니앨범 타이틀곡 'Love sick'로 활발히 활동한 데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매너를 선보여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전 활동을 활발히 하던 타히티 멤버 정빈이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 컴백무대에 함께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타히티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새맴버에 대한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빈, 민재, 지수, 미소, 아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으로 데뷔해 같은해 두번재 싱글 'Hasta Luego'를 발표했다. 2013년 7월 EP 앨범 '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ove Sick'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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