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가 '더 개표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되고 있다 ⓒ 더 테러 라이브
▲ 더 개표 라이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6.4 지방선거 투표 마감과 함께 인터넷 개표방송 '더 개표 라이브'가 주목받고 있다.
'더 개표 라이브(The 개표 Live)'는 시민운동단체 선거파티가 구글 행아웃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중인 개표방송이다.
'더 개표 라이브'는 세계 최초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개표방송이다. 50인의 변호인단과 일반시민 300여명이 시민개표감시단을 조직해 선거과정을 감시하고 현장상황을 생중계하며 즐거운 선거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19일 결성됐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광화문 등에서 공정선거를 촉구하는 '투표함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같은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실시된 6.4 지방선거 최종 전국 투표율은 56.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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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