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by 컷] 걸스데이 혜리, '두근두근' 생애 첫 투표하던 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생애 첫 투표를 마쳤다.

혜리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2동 제1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혜리는 흰색 크롭탑 반팔티와 블랙 스키니진에 스니커즈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복장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이것이 투표용지구나!"

1994년생인 혜리는 올해로 20살이 돼 투표권을 갖게 됐다. 신분확인절차를 거칠 때 긴장한 듯 혀를 빼꼼 내밀었다.



"저 이제 투표해요" 

혜리가 투표용지를 들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무대 위 모습과는 사뭇 다른 혜리의 수수한 매력이 느껴진다.



"자! 이제 투표함에 넣습니다" 

혜리 외에도 엑소 세훈과 카이, 빅스 혁, 틴탑 니엘,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 권소현, 2NE1 공민지,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설리, 에이핑크 손나은과 김남주 등이 첫 투표권을 갖게 됐다.



"여러분도 투표하실거죠?"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600여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기표소 내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특정 정당 후보 선거 벽보를 배경으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해 SNS등에 게재하면 불법이다. 손가락으로 특정 후보 기호를 나타내서도 안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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